아르헨티나 야따마우까농장
아르헨티나에 우리나라 소유의 국유지가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? 박정희 집권 당시 식량자원 확보와 인구분산 목적으로 남미 3개국에 4개의 농장을 구입하였습니다. 당초 목표는 영구 임대 형식으로 각 도에서 농업교육을 실시하고 농업이민 희망자를 선발하여 파견을 보내려 했지만, 한국식 영농이 불가능한 뜨거운 온도와 염도가 높은 토양 문제로 다시 돌아와야 했습니다. 그 이후 방치된 농업이민사업(남미 시범농장 건설)으로 결구 구입한 땅 중에서 2개 농장은 매각을 해버렸는데, 남아 있는 땅 중에서 가장 큰 땅이 아르헨티나에 있는 야따마우까 농장으로 여의도 면적의 약 80배 입니다. (또다른 농장은 칠레에 소재한 테노농장으로 88년부터 현지인에게 임대중) 1978년 8월 당시 211만 5천 달러에 구매(현재가치로 따지..
부동산정보
2017. 10. 6. 06:20